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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리뷰

유체이탈자 : 12시간마다 몸이 바뀐다

by grasshoper1 2022.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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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유체이탈자는 조직에서 동료들에게 배신을 당해 죽을뻔한 한 사람이 자신을 배신한 동료들에게 복수를 하고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한 영화이다.

 

제목 : 유체이탈자

 

장르 : 액션, 스릴러, 미스터리

 

감독/각본 : 윤재근

 

편집 : 김선민

 

출연 : 임지연 - 문진아 역, 윤계상 - 강이안 역, 박용우 - 박실장 역, 박지환 - 행려 역, 이성욱 - 유대리 역, 서현우 - 백상사 역

정윤하 - 민주 역, 유승목 - 이신우 부장 역, 차혜림 - 순영 역, 김민경 - 전회장 역, 홍기준 - 고중사 역, 곽진석 - 악어 역

주진모 - 홍국장 역

 

1.줄거리

교통사고가 난 한 남성은 차 옆에 쓰러져있다가 의식을 되찾는다 눈을 뜬 남자는 자신이 누구인지 여기가 어디인지 아무것도 기억을 하지 못한다, 사고난 차량에서 물건을 훔치던 행려는 병원에 신고를했다고 움직이지 말고 기다리라고 이야기한 후에 길을 떠난다.

병원에 도착한 남성은 몸에 총상이 있고 차량의 소유자 이름과 자신이 다르다며 경찰이 취조한다,그는 자신의 소지품에 있던 아파트 출입카드를 발견하고 카드에 새겨져있는 아파트로 이동한다. 으리으리한 집에서 자신이 누구인지 생각을 하던 남성은 12시가 되자 갑자기 주변이 어수선해지고 갑자기 다른공간으로 이동을한다 겁에 질린 남성은 황급히 밖으로 뛰어나오고 거울을 보는데 조금전 자신의 모습과 다른 사람이 거울에서 보여지고 있었다.

남성은 다시 조금전 들어갔던 집으로 돌아가고 집으로 올라가려던 찰나에 자신의 조금전 모습이었던 지철호가 내려오는것을 목격한다.

놀란 남성은 지철호를 따라가보지만 지철호는 누군가에게 납치되어가고 남성은 다시 자신의 소지품을 보고 자신이 이신우라는것을 확인한다. 어떻게 된 영문인지 알길이 없는 남성은 지처없이 방황을하다가 자신이 사고가 나있던 장소에있었던 행려를 찾아간다.

행려는 다른 모습을 하고있는 남성을 알아볼리 없고 남성은 자신이 차 사고가 날때 보았던 그 사람이라고 주장한다.

자신이 누구인지 뭐가 진짜인지 기억을 못한다는 남성은 행려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주고받다가 또 다시 다른공간 다른사람의 몸으로 이동을 한다.

이번에는 첫번째 몸이었던 지철호가 으슥한 공간에서 누군가에게 구타를 당하고있었고 자신은 쇼파에 앉아있었다.

잠시 밖에 다녀오겟다며 나온 남성은 자신이 있는 곳인 술집을 나와 자신의 사고차가 있는 폐차장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문진아의 사진을 발견해 사진속에 나와있는 성당으로 발길을 돌린다.

성당에서 별 다른 단서를 찾지 못한 남성은 성당 밖으로 돌아나가려 하지만 누군가가 자신을 습격하고 강이안이 어디있는지 총기로 협박하며 물어본다. 당연히 아무것도 모르는 남성은 여성에게서 총을 빼앗고 차에서 찾은 문진아의 사진을 보여주며 본인이 맞는지 물어보지만 문진아는 도망치고 남성은 별 다른 단서없이 다시 술집으로 돌아온다.

그는 고중사의 위치를 순영에게 물어 고중사를 찾아가고 문진아의 주소를 묻는다 그곳에는 백중사가 지철호를 살해하고 있었고 또 다시 12시간이 지나 남성은 다른 사람의 몸으로 이동한다.

남성은 고중사에게 들었던 문진아의 주소를 기억해내 문진아의 집으로 이동한다.

한편 남성의 두번째 몸이었던 이신욱 부장은 자신의 직장인 뉴 월드 택배로 들어가고 그 택배회사는 택배회사로 위장된 국가안보국 기지였다.

남성은 현재 유대리의 몸에있었고 안보국 요원들은 현재 강이안이라는 남자와 유대리라는 남자를 쫓고있었고 요원들이 쫓고있던 남성중 하나인 강이안은 현재 12시만마다 몸을 옮기는 그 남성인것이다.

강이안은 문진아의 집에서 상황을 종합해보다 문진아가 집으로 들어오자 몸을 숨긴다, 문진아는 집에서 무언가를 챙겨 밖으로 나가려던 찰나에 백상사의 공격을 받고 그런 문진아를 구하려 강이안은 유대리의 모습으로 백상사에게 몸을 던진다.

강이안은 백상사와 몸싸움을 벌이고 백상사는 무언가 이상한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는다, 백상사와 고중사를 따돌리고 어렵사리 밖으로 나와 차를타고 도망가는 문진아와 강이안은 백상사와 고중사의 추격을 피해 다시 도망을간다.

문진아는 강이안이 잘못되면 유대리를 가만두지 않겠다며 차에서 내려 유대리와 따로 이동을한다.

박실장은 백상사와 고중사가 일을 잘못하는것이 마음에 들지않고 자신의 술집 부하들인 춘몽을 시켜 문진아를 추적하라고 따로 명령을 내린다.

문진아는 따로 민주의 도움을받아 강이안을 찾을수 있는 정보를 받아내고 강이안을 찾기 위해 분주히 움직인다.

강이안은 유대리의 모습으로 또다시 행려를 찾아가고 자신의 상황설명을 한 뒤 자신이 사고난 차량의 블랙박스를 찾으러 가자며 행려를 데리고 이동한다.

둘은 전자상에가서 블랙박스를 보여달라고 이야기하고 메모리 카드를 보기위해 카드로 비용을 지불한다, 수배중인 유대리의 카드는 결제됨과 동시에 안보국의 레이더망에 걸리고 박실장은 강이안이 있는 곳으로 사람들을 보낸다.

영상속에서 지철호와 문진아의 모습을 확인한 강이안은 춘몽이 들이닥쳐 도망을 치기 시작한다 그러나 행려가 붙잡히고 그런 행려를 구하기 위해 뛰어가던 이안은 12시가 되어 백상사와 이동중인 고중사의 몸으로 바뀌고만다.

백상사와 고중사는 문진아를 미행하던 중이었고 무언가 이상함을 느낀 백상사는 고중사에게 누구냐고 묻는다 이안은 자신의 정체가 탄로나자 곧바로 추돌사고를 내서 백상사를 기절시키고 자신은 유대리와 행려가 잡혀간 곳으로 이동한다.

이안은 고중사인척 행려를 데리고 급하게 밖으로 나오지만 박실장이 뒤따라와 고중사가 다른 사람인것 같다고 순영을 붙잡아 순영의 이름을 묻는다 이안은 순영이라고 이야기하고 순영이 본명인지 모르던 박실장은 고중사에게 접근하지만 순영의 진술로 간신히 오해를 벗어난고 행려를 데리고 황급히 도망친다.

블랙박스에서 단서를 발견한 강이안과 동료의 도움으로 힌트를 얻은 문진아는 각자 남양주에 있는 노아물산으로 움직인다.

이안은 노아물산 한켠에 잠들어있는 자신의 진짜몸을 발견하고 자신의 잃어버린 기억들을 되찾는다.

이안은 정보국요원으로 현재 자신이 몸을 이동하고 만났던 사람들과 같이 일을 하였고 이들은 에테르엑스라는 마약류를 추적하고 있었고

도망간 유대리를 찾고있었다 유대리는 조직의 사람들이 마약과 연관된 사람들이 있다고 이야기하고 자신이 가지고 있던 자료를 넘겨준다.

이안은 조직에 유대리를 넘기고 집에 도착해 유대리가 넘겨준 파일을 확인하는 도중 진아에게 전화가오고 수화기 넘어서 들려오는 목소리는 진아가 아닌 박실장의 목소리였다.

인질로 잡혀있는 진아를 찾으러간 이안은 부상을 입고 박실장의 명령하에 몸에 에테르엑스를 다량 강제 주입당한다, 사람들이 강이안이 문진아를 죽이고 자살한걸로 위장하기 위해 이안의 손으로 진아를 총으로 쏘기직전 그 시간이 12시였고 이안은 순간 지철호의 몸으로 들어가 문진아를 구출해 밖으로 나온다, 하지만 지철호의 모습을 한 이안을 문진아는 알아볼수 없었고 이안을 구하기 위하여 다시 안으로 들어간다.

진아와 이안은 이신우 부장을 만나고 자신의 편이라 믿었던 이신우 부장에게 배신당해 끌려간다 행려는 이안의 원래 몸을 데리고 자리를 떠난다.

이안은 백상사와 유대리와 함께 차에 묶여 수장되어 가는중이었고 자신이 아직 다른사람으로 바뀔수 있는 기회가 남아있고 그게 백상사라는것을 알아챈뒤 백상사를 탈출시킨다.

백상사에게 들어간 강이안은 박실장을 찾아가고 안보국 최고요원답게 모든 사람들을 제압하고 박실장과 문진아가있는 곳으로 진입한다.

박실장은 문진아를 가지고 백상사를 협박하고 이안은 총을 내려놓고 앞으로 나간다 그 모습을 본 문진아는 백상사가 강이안이라는것을 알아채고 난투를 벌이던 둘중에 박실장에게 총을 쏴 백상사를 구해준다.

 

 

2.총평

지루하지 않은 스토리와 빠른 전개과정 쉴틈 없는 액션씬들이 보는내내 흥미진진하게 만들어주었다.

화끈한 액션영화를 찾고있다면 한번쯤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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