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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리뷰

폴라 : 잔혹한 청부 살인업자 영화 리뷰

by grasshoper1 2022.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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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폴라는 은퇴를 앞둔 청부 살인업자 덩컨이 자신의 퇴직금을 주지 않으려 회사에서 킬러들을 보내고 덩컨이 이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이다.

출처 구글

 

제목 : 폴라

 

장르 : 액션, 범죄, 느와르, 블랙 코미디, 드라마 , 복수

 

감독 : 조나스 애커룬드

 

각본 : 제이슨 로스웰

 

개봉일 : 2019년 1월 25일

 

출연 : 마스 미켈센 - 던컨 비즐라 역, 루비 O. 피 - 신디 역, 바네사 허진스 - 카밀 역, 캐서린 위닉 - 비비안 역, 페이 렌 - 힐데 역

조쉬 크루다스 - 알렉세이 역, 조니 녹스빌 - 마이클 그린 역, 앤서니 그랜트 - 파쿤도 역 

 

1. 줄거리

 

은퇴를 하고 삶을 즐기던 마이클 그린은 한 여성과 수영장에서 자신에게 총을 겨누고 있는 것도 모른 채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킬러들이 마이클 그린을 급습해 죽인다.

한편 던컨은 은퇴를 앞두고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고 변호사를 찾아가 퇴직금과 기타 재산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그리고 그는 곧장 비비안에게 전화를 걸어 마이클 그린은 어떻게 된 것이냐고 묻고 비비안은 누군가 요원들을 죽이고 있다면서 덩컨에게 의뢰를 한다, 하지만 덩컨은 은퇴를 앞두고 있기에 이를 거절하고 집으로 향한다.

한편 다모클레스의 사장 블루트는 덩컨의 퇴직금을 주지 않고 본인이 독차지하기 위하여 계획을 세우고 비비안이 말려보지만 블루트는 단호하게 계획은 진행한다.

비비안의 임무를 마지못해 수락한 덩컨은 임무를 수행하기위해 멕시코 살인 청부업자를 찾아가지만 자신들의 요원 4명을 죽였다고 보기에는 너무나 아마추어 같은 모습에 덩컨은 본인을 제거하기 위해 누군가가 계획을 꾸미고 있다는 것을 알아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마이클 그린을 살해했던 블루트의 킬러 4명은 덩컨의 집과 덩컨과 관련된 것들을 조사해 찾아간다.

그러나 덩컨은 은퇴를 앞둔 사람답지 않게 젊은 킬러 4명을 순식간에 해치워 버린다, 그러다 덩컨은 자신의 옆집에 사는 카밀의 집으로 급하게 달려가 보지만 카밀은 블르투에게 이미 납치되고 없었다.

덩컨은 옛 동료를 만나 왜 자신을 죽이려하는지 물어보고 대화를 나누다 동료의 배신에 블루트에게 잡혀간다.

덩컨은 블루트에게 상상도 못할 고문을 매일매일 받게 되고 자신이 고문하던 칼이 부러졌다고 덩컨의 눈을 찔러 덩컨은 눈을 잃는다.

그리고 덩컨은 자신의 몸에 부러져있던 칼날을 이용해 수갑을 풀어내고 감옥을 나와 혼자서 수많은 블루트의 부하들을 제거하고 옛 동료 재스민에게 가서 복수를 위해 총을 구한다.

그리고 덩컨은 곧장 비비언에게 전화를 하고 카밀을 풀어달라고 이야기한다, 비비언은 덩컨의 핸드폰 위치를 추적해 병사들을 이끌고 찾아가고 비비언도 동영상으로 보고 있는 블루트도 덩컨이 벗어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덩컨은 이미 함정을 파놓았고 손가락의 레이저로 움직이는 기관총들로 자신을 찾아온 적들을 모조리 제거해버린다.

덩컨은 곧장 블루트의 자택으로 찾아가고 블루트는 자신만만해하며 기다리지만 정작 자신을 지켜줄 경비원들이 모조리 도망가자 겁에 질린다, 덩컨은 아무런 저항 없이 블루트의 앞까지 다가가 블루트를 살해하고 카밀을 구해 집으로 데려간다.

한편 깨어난 카밀은 덩컨을 총으로 겨누고 호소를 한다 사실 카밀은 덩컨이 옛날에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일반인을 죽이게 되고 현재까지도 덩컨의 트라우마로 남아있는 일인데 그 중에 살아남은 유일한 사람이 어린 카밀이었던 것이다. 카밀은 총알을 발사 하지만 덩컨을 쏘지는 않았고 덩컨을 용서해주기로 하고 영화가 끝이 난다.

 

2. 등장 인물

 

덩컨 - 업계 최고의 킬러이며 퇴직을 2주 앞두고 있다 블루트의 음모를 알아채고 이에 맞서 싸운다.

 

카밀 - 자신의 가족을 죽인 덩컨을 조사하며 지내다 덩컨에게 총구를 겨누어 보지만 이내 용서해준다.

 

파쿤도, 알렉세이, 힐데, 신디 - 블루트의 회사에 근무하는 현직 킬러들로 덩컨을 제거하려고 접근하지만 공포감을 느끼고 덩컨에 의해 살해당한다.

 

블루트 - 다모클레스의 사장인 블루트는 은퇴한 자신의 직원들에게 퇴직금을 주기 싫어서 살해를 반복하다 덩컨을 제거하지 못하고 역으로 덩컨에게 살해당한다.

 

3. 총평

영화 개봉 후 평점이 높지는 않지만 액션 장면들이 상당이 디테일하고 잔인하고 선정적인 장면이 자주 그리고 자세하게 등장하지만 연출이 뛰어나 거부감 없이 볼 수 있었다.

스토리는 좀 모자란 느낌이지만 액션 자체에 중점을 두고 나온 영화만큼 영화 보는 시간 내내 지루할 틈이 없었다, 액션 영화를 좋아하거나 킬링타임용 영화를 찾는다면 한번 볼 것을 추천해본다.

원작인 책 5권 중에 1권 만을 가지고 만든 영화이기에 차기작이 나올 수도 있다는 감독의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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