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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리뷰

퍼펙트맨 : 조진웅, 설경구

by grasshoper1 2022.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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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퍼펙트맨은 조진웅 설경구를 주연으로 영화 언터쳐블을 모티브로 한 영화이다.

 

제목 : 퍼펙트맨

 

장르 : 코미디, 드라마

 

감독 : 용수

 

각본 : 용수

 

제작 : 허성진

 

출연 : 설경구 - 장수 역, 조진웅 - 영기 역, 허준호 - 범도 역, 진선규 - 대국 역, 김사랑 - 은하 역, 지승현 - 난다리 역

김민석 - 정기 역, 박진우 - 철승 역

 

1. 줄거리 및 간단소개

 

라이거스라는 회사를 차려 활동중인 건달조직에 소속된 영기는 돈은 없지만 겉멋만 잔뜩 들어간 건달이다.

영기는 건달동료이자 친구인 대국과 자신이 속한 조직의 회사돈 7억원을 회사몰래 주식에 투자한다.

주식이 크게 오를거라는 기대와 함께 오픈카를 살수있다는 생각에 하루하루를 보낸다.

라이거스는 새롭게 부동산분양쪽으로 자회사를 설립하고 영기는 당연히 자신이 대표로 임명될것으로 생각했으나

자신보다 후임인 난다리가 대표를 맡자 불만을 표출한다.

한편 대형로펌회사의 대표인 장수는 과거 큰 사건을 맞고 전신마비가되어 손가락만 겨우 움직일수있는 상태에서 건강이 악화되어

시한부 판정을 받고 요양원에 입원해있는 상태이고 연명의료를 모두 거부한다.

장수는 자신의 재산을 기부하고 죽음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이고 자연사일시 12억 사고로 사망시에 27억이라는 어마어마한 보험금이 걸려있었다.

자회사 설립축하 연회를 마치고 친구인 대국과 자신의 조직의 운영중인 가게에 술을 마시고 있던 영기는 기분이 좋지않던 시기에 자신의 조직과 다른 조직사람들이 자신들의 가게에서 술을 먹고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상대 조직원들을 폭행한다, 그로인하여 영기는 구치소에 수감되지만 2년간의 집행유예 및 보호 관찰, 150시간의 사회봉사 형을 받고 가석방을 통해 밖으로 나온다.

구치소 밖으로 나온 영기를 맞이하러온 대국은 본인들이 몰래 투자한 주식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현재 주식은 조금상승한 상태이지만 대국은 불안해서 주식을 빼내자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영기는 조금만 더기다리면 10배도 될수있다며 대국을 달래보낸다.

대국과 분식을 먹고 집으로 돌아온 영기는 집 주차장에 자신의 차량이 없는것을 발견하고 차량을 판매한 범인인 동생 정기에게 서운함을 토로한다.

사회봉사를 이수하기위하여 장수가 있는 요양원으로 들어간 영기는 장수를 도와주는 일을 맡게되고 장수는 영기에게 도장을 찍어줄테니 돌아가라고 이야기하고 영기는 기분좋게 받아들이고 요양원을 떠나려한다 그러나 요양원 원장이 이대로 돌아가면 구치소로 다시돌아가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결국 영기는 장수 옆에 머물기로 한다.

출소한 영기와 대국을 부른 조직의 두목인 범도는 영기와 대국을 아끼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대국과 영기가 몰래 투자한 돈을 가져오라고 이야기한다 이에 대국은 불안해하며 당장이라도 돈을 빼야한다고 이야기하지만 영기는 자신만 믿으라며 돈을 빼지않는다.

영기의 통화내용중에 영기가 투자한 주식인 '빅셀 바이오'의 이야기를 듣고 장수는 무엇인가 할말이 있어보이지만 끝내 영기에게 무엇인가를 말해주지 않았고 몇일 뒤 '빅셀 바이오'는 투자자들의 돈을 전부 가로챈뒤 잠적을 하였다.

범도가 돈을 가져오라고 명령한뒤 몇일이 지난 상태이기 때문에 범도는 대국에게 돈과 관련하여 계속 전화를 하고있었고 대국은 범도의 전화를 피한다, 위기를 모면하려 자신과 사이가 좋지않은 난다리에게 찾아가 돈을 빌려줄것을 부탁하지만 난다리는 이를 거부하고 영기의 뒤를 캐기 시작한다.

장수는 자신의 변호사 후배이자 자신의 회사 경영권 싸움 반대편에서있는 철승이 찾아와 경영권을 넘겨달라 이야기하고 때마침 들어온 영기를 건드렸다가 장수가 영기에게 흥미를 보이고 철승을 쫓아내달라고 영기에게 이야기하여 철승을 쫓아낸다.

잃어버린 돈을 찾기위해 열심히 전화통화중인 영기에게 장수는 자신이 이전에 이야기 하려던 '빅셀 바이오'주식 이야기에 대해 설명을 해주고 자신의 버킷 리스트를 이루어주면 자신의 사망 보험금을 영기에게 주겠다는 딜을 제시한다.

자신의 첫번째 버킷 리스트인 수영장과 야구장 가기를 시작으로 몸에 문신도 하고 영기와 비슷하게 옷도입은 장수는 점점더 영기가 맘에든다. 한편 범도는 무엇인가를 눈치챈듯이 영기를 불러 강하게 압박을준다.

 영기는 장수에게 보험금을 조금더 일찍 줄수없는지 이야기를 하다가 장수의 테블릿에 있는 한남자의 사진을 보고 누구인지 물어본다 장수는 자신이 죽기전에 꼭 봐야할 사람이라고 이야기하고 영기는 장수의 바램을 이루어주기 위하여 대국에게 남자의 신상조사를 부탁한다.

사진속 남자는 장수가 이전에 맡았던 사건의 피해자 아버지로써 최근까지 감옥에서 옥살이를 하다가 나왔다 이유는 자신의 딸이 한 남성에게 강간을 당하여 법정에 갔지만 장수가 가해자측 변호사로써 가해자를 승소하게 만들었고 이로인하여 남성은 장수의 차를 들이받아 장수의 아내와 딸을 죽이고 장수를 지금의 상태로 이르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 내용을 듣고 영기는 장수가 자신에게 이 남성을 죽여달라고 부탁할것 같다는 오해를하고 장수를 떠나지만 은하의 부탁을 받고 다시 장수와 이야기를하고 장수가 남성에게 사죄를 하려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오해를 푼다.

남성과 만나 서로의 이야기를 풀며 용서를 구한 장수는 영기에게 도장을 찍어주고 다시는 보지말자하며 보낸다.

요양원 밖으로 나온 영기는 대국이 범도에게 붙잡혔다는 것을 듣고 곧장 사무실로 향하고 대국은 이미 온몸이 만신창이였다 대국은 영기를 보호해주기 위하여 혼자 모든걸 덮어쓰고있었고 횡령의 벌로 대국의 손가락이 잘리자 영기는 자신이 돈을 갚겠다며 약속하고 21억을 준비해오기로 한다. 영기는 장수를 사고 재해로 사망하게해 27억을 받으려고 장수를 살해하려 찾아가지만 장수는 눈치를채고 영기와 바람을 쐬러 나간다 항구로 간 영기는 장수를 바다에 빠지게해 죽이려 하지만 결국 죽이지 못하고 돌아온다. 그리고 곧장 범도가 주최하는 큰 행사에 찾아가 범도에게 조직을 나가겠다고 이야기하고 몸으로 맞으며 때운다 영기를 도우러온 대국도 영기와 잡히게 되고 범도는 영기의 다리를 부러트리고 나가는 것을 허락한다. 탈출에 성공하고 장수를 데리고 장수의 아내와 딸이있는 납골당으로 간 영기는 장수의 마지막 버킷 리스트인

셋이 함께하기를 이루어준다 그리고 얼마 뒤 장수는 세상을 떠난다.

 

2.총평

언터쳐블 1%의 우정을 리메이크 한 작품으로 한국식으로 잘해석되어 나온것같다.

감동적인 부분은 원작이 훨씬 좋았던것 같지만 웃을수있는 장면들은 오히려 퍼펙트맨이 더 많았던것같다.

무거운 영화를 찾지 않는다면 한번 볼만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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