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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리뷰

캐시트럭 : 아들의 죽음을 복수하러가는 아빠

by grasshoper1 2022.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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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캐시트럭은 범죄조직의 보스가 자신의 아들이 강도들에게 죽임을 당하고 그 강도들을 찾아 복수를 하는 영화이다.

 

제목 : 캐시트럭

 

장르 : 액션, 스릴러, 범죄

 

감독 : 가이 리치

 

각본 : 가이 리치 이반 앳킨슨, 만 데이비스

 

제작 : 가이 리치

 

개봉일 : 2021년 6월 9일

 

출연 :  제이슨 스타뎀 - 패트릭 힐 (H) 역, 홀트 매캘러니 - 불렛 역, 제프리 도노본 - 잭슨 역, 조시 하트넷 - 데이브 역

스콧 이스트우드 - 잰 역, 크리스 라일리 - 톰 역, 데오비아 오파레이 -브래드 역, 라즈 알론소 - 카를로스 역

라울 카스티요 - 샘 역, 에디 마산 - 테리 로시 역, 니암 알가르 -데이나 커티스 역, 대럴 디실바 - 마이크 역

뱁스 울루산모쿤 - 모기 역, 캐머런 잭- 브렌던 역, 앤디 가르시아 - 킹 역, 일라이 브라운 - 더기 역

 

 

1.줄거리

 

미국의 한 현금수송업체의인 포르티코의 직원 두명이 여느날과 다름없이 현금을 차에싣고 이동을한다.

커피를 마시며 농담을 주고받던 두명은 갑자기 그들앞에 화물차로 길을 막고 총을 꺼내든 괴한들의 습격을 받고 본부에 무전을 친다. 하지만 괴한들은 순식간에 수송차량의 문을 제거해 섬광탄을 투척하고 총으로 위협하며 이들으 밖으로 꺼낸다.

괴한 중 한명이 경비원 두명을 총으로 쏴버렷고 민간인 두명도 총으로 쏴버린다.

 

이후 패트릭 힐은 가명으로 위장한채 포르티코에 면접을 보러간다. 오렌지 델타 경비회사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고 가족이 없는 힐은 면접을 통과해 직장상사가 될 불렛의 감독하에 직원 2명의 사망후 엄격해진 포르티코의 입사 시험을 본다.

체력과, 사격 시험을 보고 수송차량 운전연습도 한 힐은 70점으로 간신히 턱걸이로 시험에 합격한다.

불렛은 힐에게 근무복을 챙겨주고 같은 회사 동료들에게 인사를 시켜준다. 회사에서는 신입인 힐을 얕잡아보고 놀리기 바쁘다.

첫 임무에 데이브와 불렛과 함께 수송임무를 떠난 힐은 이전에 죽은 경비원 두명의 이야기를 전해듣는다.

첫번째 수송임무를 잘 마치고 다음 임무를 떠난 불렛과 힐, 데이브는 불렛이 강도들에게 납치가 되는 상황을 겪고 데이브는 당황하며 횡설수설한다, 신입인 힐은 동료인 불렛을 구하자고 데이브를 진정시키며 설득하고 데이브는 차를 강도들이 있는 곳으로 운전해간다.

데이브와 힐은 괴한들이 시키는대로 차문을 열고 괴한들의 차에 돈을 던져주고있었는데 힐이 돈가방을 떨어트리고 이를 주우러나온 괴한을 힐이 총으로 쏴버린다, 그리고 힐 혼자서 다수의 괴한을 권총한자루로 모두 거침없이 사살해버린다.

힐은 FBI에 조사를 받고 포르티코에서 직원보호차 현장근무 한달제외라는 규정으로 휴식을 취할 상황에 놓이지만 포르티코의 사장이 등장해 힐은 영웅이라며 영웅대우를 해주며 현장직에 계속 근무를 시키라고 이야기한다.

한편 FBI는 어딘가로 전화를 걸고 자신들이 찾는 남자라며 이야기하지만 상대방은 그를 그냥 내버려두라고 이야기한다.

사건 이후로 회사에서 영웅이된 힐은 3개월 후 불렛과 함께 수송임무를 진행하던중 또다시 괴한들의 습격을 받는다.

수송차의 문을 뚫고 연막탄을 차내로 주집하고 경비원들을 밖으로 꺼낸 괴한들은 힐과 마주치고 힐은 아무런 반응도 하지않은채 괴한들을 그저 쳐다보기만한다, 그러자 괴한들은 갑자기 줄행랑을 친다.

두번째 사건 이후로 회사에서는 힐을 무엇인가 다른사람이라고 의심을 하기 시작한다.

사실 힐은 가명이고 본명은 하그리브스로 범죄조직의 두목이다, 그는 5개월전 주말에 아들과 함께 나들이를 나가던중 자신의 부하에게 전화를 받고 현금수송차량의 진행방향이 좌회전인지 우회전인지 확인을 부탁한다고 이야기한다.

힐은 아들과 시간을 보내야한다며 처음에는 거부하지만 상황이 어쩔수없고 위험한 일이 아니다 3개월동안 노력한 수고가 날라간다는 이야기에 어쩔수 없이 아들을 태우고 근처에 차를 세운뒤 수송차량의 이동경로를 확인하러 나간다.

차량이 나오는 근처에서 부리토를 포장하면서 수송차량의 위치를 확인한 힐은 임무를 마치고 아들이 있는 차로 돌아간다.

차량으로 돌아가던 힐은 자신의 차 근처에 무장강도들이 있는 것을 보게되고 아들의 신변에 위험이 있음을 깨닫는다 아들을 향해 뛰어가는 힐은 총알을 맞고 쓰러지고 의식을 잃어가던 도중 자신을 향해 총을쏘 괴한의 얼굴을 빤히 쳐다본다.

3주후 혈액의 20%를 몸 밖으로 쏟아내며 큰 수술을 여러번 마친 힐은 병원에서 겨우 의식을 되찾고 아들이 사망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아들의 사망소식에 세상을 다잃은것만 같고 누군가에게 범인으로 의심될만한 사람들의 리스트를 받는다.

그리고 그의 부하들을 시켜 관련있을 것 같은 사람들을 모두 무참하게 살해해가며 범인을 찾는다.

그러나 엄청난 시간과 돈을 쏟아부었음에도 불구하고 범인은 잡지못하였고 그의 부하인 마이크가 더이상 이렇게하면 조직을 운영하기 힘들다며 힐에게 휴식의 시간을 갖기를 부탁하고 힐은 영국으로 휴가를 간다며 지금의 힐이라는 가명과 조작된 기록들을 가지고 포르티코에 입사한것이고 내부에 범죄자들의 공범이 있을 가능성을 두고 사람들을 조사하기 시작한것이다.

한편 힐의 아들을 죽인 이들은 전직 군인출신들로 돈과 싸움에 목말라있는 상태였다, 그들은 보스인 잭슨의 지휘하에 처음엔 작은 규모의 강도를 일으키다 강도의 규모가 커져갔고 잭슨의 생일날 이들은 현금 수송차량을 털기로 마음을먹고 실행에 옮긴다.

계획당일 날 이들은 자신들의 계획과 무관하게 다른 차량 한대가 자신들이 계획을 수령한 구역에 주차한것을 보았고 일단은 계획대로 범행을 진행한다, 잭슨의 부하인 젠이 경비원과 몸싸움 도중 복면이 벗겨지고 자신들의 공범인 나머지 경비원과 함께 총으로 사살한다 그리고 문제가 되는 힐의 아들까지 총으로 쏘고 힐도 다리만 쏘라는 잭슨의 명령을 어기고 죽일생각을 가지고 총을 쏴버린다.

이후 조용히 지내던 잭슨과 그의 부하들은 마지막으로 큰 강도를 한번만 더해보자고 입을모은다, 그것은 바로 포르티코의 현금창고를 털어버리자는 거대한 계획이었다.

사건 당일인 블랙프라이데이날 1억8천만 달러가 포르티코의 현금창고안으로 들어올것이고 포르티코의 직원들은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경계를 강화하고 안전하게 복귀할수있길 바라며 현금수송에 나선다, 그리고 잭슨의 부하들도 침입을위해 준비를 한다.

현금을 싣고 포르티코로 돌아가던 불렛과 힐, 불렛은 힐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해주기 시작한다 그 이야기는 힐의 아들이 죽은 사건의 내부공범이 자신이라는것이고 오늘 현금창고로 같은범인들이 또 다시 범행을 저지를것이라는 이야기다.

불렛은 수송차량을 한 창고로 옮겨 잭슨과 그의 부하들을 수송차량에 태우고 포르티코에 진입한다.

온몸을 방탄으로 무장한 괴한들은 제압하기 어려웠고 결국 수많은 포르티코 직원들이 다치고 죽은채 잭슨과 부하들은 포르티코를 점령한다.

포박당해 있던 힐은 잭슨의 부하를 죽이고 포박에서 풀려난뒤 잭슨의 부하들을 하나씩 죽여가기 시작한다, 살아남아 있던 포르티코의 직원들도 싸움에 가세해 잭슨의 부하들을 향해 총을 쏘기 시작하지만 불렛이 아무것도 모르는 동료들에게 다가가 범행에 성공하기 위하여 동료들을 살해한다.

돈을 챙겨도망가려는 잭슨의 무리들을 향해 힐이 총을쏴보려 하지만 총알이 비어있고 이내 불렛이 쏜총알에 맞고 쓰러진다 불렛은 숨어있던 데이브마저 불러내 죽이고 차량에 탑승해 일행들과 함께 도망가기 시작한다, 수송차량을 타고 도망가는 일행들은 불렛, 잭슨, 젠 세명뿐이다

초반부터 무리에서 종잡을수 없이 문제를 일으키던 젠은 부상당한 잭슨을 불렛몰래 죽이고 남들은 모르는 지하통로를 이용해 불렛과 함께 빠져나간다.

최종 목적지에 도착한 불렛과 젠, 불렛은 수상함을 눈치채고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자신의 총을 장전하고 기다리지만 젠이 한수 더 빠르게 불렛을 처리한다.

혼자서 모든 돈을 차지한채 유유히 현장을 떠나간 젠은 집에서 휴식을 취하던중 자신의 집에 침입해있던 힐을 발견한다.

힐은 젠에게 사망진단서를 던져주며 읽어보라고 이야기하고 진단서를 다 읽고난후에 젠은 자신이 죽인 힐의 아들과 힐의 얼굴이 떠오른다.

힐은 아들이 총상을 입은곳과 똑같이 젠에게 복수하며 죽이고만다.

 

2.총평

제이슨 스타뎀이 출연하는 액션영화는 대부분 지루할틈없이 빠르고 흥미진진하게 시청해왔고 캐시트럭도 마찬가지로 영화내내 쉴틈을 주지않는 액션으로 보는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다.

시원시원한 액션영화를 찾는다면 캐시트럭을 한번 보아도 좋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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