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 러브 앤 썬더는 크리스 햄스워스 주연의 영화로 어번져스 : 엔드게임 이후로 토르가 떠돌이 생활중 고르라는 강적과 싸우게 되고 토르의 옛 여인인 제인 포스터가 토르의 옛 무기인 묠니르의 힘으로 인해 마이티 토르로 변하며 고르에 맞서서 같이 싸우는 마블 히어로 영화이다.
제목 : 토르 러브 앤 썬더
장르 : 슈퍼히어로, 코미디, 액션, 어드벤처, 판타지
감독 : 타이카 와이티티
출연 : 크리스 햄스워스 - 토르역, 크리스찬 베일 - 고르 역, 나탈리 포트만 - 제인 포스터 역, 테사 톰슨 - 발키리 역, 타이카 와이티티 - 코르그 역, 크리스 프랫 - 스타로드 역, 러셀 크로우 - 제우스 역
옛 사랑과 재회한 토르 러브 앤 썬더 프리뷰
토르 : 러브 앤 썬더는 마블의 토르 영화 시리즈중 4번째 작품으로 어벤져스가 타노스를 물리치고 지구를 구한 다음의 이야기이다. 마블 시리즈 답게 제작비 2억 5천만 달러를 들여 제작되었고, 국내와 해외에서 모두 흥행을 거두었다.
지구를 지키고 방황중인 히어로가 옛 여자친구를 만나다
지구를 지키고 토르는 스타로드와 가이언즈 오브 갤럭시 팀원들과 함께 우주를 떠돌아다니며 악당들을 물리치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물론 좋은 의도로 선행을 하지만 결과만 놓고보면 도움을 받은 이들도 큰 피해를 입었기에 100% 만족해하지는 않는다. 한편 고르라는 인물은 딸과 함께 시간으 보내지만 마실것도 먹을것도 없이 힘든 생활을 보내다 딸을 잃게된다. 그렇게 슬픔에 잠겨있을 무렵 어디선가 들려오는 목소리를 따라가보니 자신이 섬기는 신인 라푸를 만나게 되고 라푸가 자신의 기도를 듣고 그에게 인도한줄 알았던 고르는 라푸가 누군가가 섬길만한 신 다운 신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신에게 복수할 수 있는 칼인 네크로소드로 라푸를 처리한다. 네크로소드는 고르에게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신들을 없애라는 신호를 보내고 신에게 배신당한 고르는 이에 응하기로 결정한다. 지구에서는 토르의 옛 사랑인 제인 포스터가 암 말기에 걸려서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다가 아스가르드에 자신의 마지막 희망이 있기를 바라며 '뉴 아스가르드' 로 향한다. 그곳에서 제인은 토르의 옛 무기인 부서진 묠니르를 보게되고 묠니르는 과거 제인을 지켜달라던 토르의 주문에 반응하여 제인을 또 다른 토르로 만들어준다. 한편 고르는 신들을 한명씩 없애고 있는중에 아스가르드로 침입하게 된다, 그곳에서 제인과 토르의 공격을 받은 후 아스가르드의 아이들을 납치해서 자신의 행성으로 돌아간다. 이후 토르와 제인, 발키리는 힘을 합쳐서 아이들을 구하고자 하는데 고르의 힘이 너무 막강해서 다른 신들의 도움을 받고자 제우스가 있는 모든 신들이 모이는 장소로 떠난다. 하지만 제우스를 비롯한 다른 신들에게 퇴짜를 맞고 토르, 발키리, 제인 포스터 아스가르드 3인방이 직접 아이들을 구하기 위하여 떠난다.
악에 맞서기 위해 모인 팀 토르 소개
토르 - 타노스에 맞서 싸우며 지구를 지키켜낸 이후에 스타로드와 함께하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와 함께 우주에서 악당들을 물리치는데 힘을 쏟고 있었다. 그러나 지구에 새로 생긴 '뉴 아스가르드'에 고르가 침략하면서 지구로 돌아와 옛 사랑 제인 포스터를 만나게 되고 제인과 함께 고르를 물리치고 세상을 구한다.
제인 포스터 - 말기암에 걸린 제인 포스터는 자신의 생명을 연장할 마지막 방법으로 '뉴 아스가르드'로 향하고 그 곳에서 만난 묠니르로 인하여 마이티 토르로 재탄생한다. 그러나 묠니르의 힘을 사용할수록 그녀의 병은 점점 악화되어 간다.
발키리 - 토르가 떠난 후 '뉴 아스가르드'에서 지도자로써 생활하고 있었으나 고르의 '뉴 아스가르드' 침략후 전사의 피가 끓던 발키리는 전장에서 죽음을 맞이해도 좋다는 말과함께 토르, 제인과 함께 고르에게 향한다.
고르 - 라푸의 마지막 신도였던 고르는 자신의 딸의 죽음과 자신이 믿었던 신들이 자신들을 생각하고 있지않았다는 것을 깨달은 후에 네크로소드의 도움으로 모든 신들을 이 세상에서 없애려고 한다.
코르그 - 토르의 절친인 코르그는 자신의 제 2의 고향인 '뉴 아스가르드'를 지키기 위해 그리고 자신의 친구인 토르를 위하여 고르와 맞서 싸운다. (참고로 코르그의 목소리를 연기한 배우는 다름아닌 토르 : 러브 앤 썬더의 감독인 타이카 와이티티이다.)
B급 감성이 넘치는 마블영화
요즘 디즈니 플러스에서 마블의 드라마 시리즈가 많이 발매가되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무래도 영화보다는 조금 퀄리티가 떨어진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이번에 토르 : 러브 앤 썬더를 보면서 디즈니 플러스에서 개봉한 마블 시리즈들이 많이 생각이 들었다. 어벤져스 시리즈가 너무 보기 화려하고 완성도 있게 나온 이유일지는 모르겟지만 당장 이전 개봉작인 닥터스트레인지와 스파이더맨과 비교하더라도 살짝 웅장함을 낮추고 코미디 계열로 치우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든다. 물론 마블 팬들 입장에서는 아무 상관이 없을 것이다. 그리고 현재 토르 시리즈의 5번째 영화가 제작이 될지 제작이 된다 하더라도 크리스 햄스워스 주연의 토르가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상황에서 살짝 실망스럽더라도 꼭 봐야 할 영화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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