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토스카나는 덴마크에서 요리사로 지내는 테오가 이탈리아 토스카나에 있는 아버지가 죽고 아버지의 유산인 리스톤키성에 방문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영화이다.
제목 : 토스카나
감독 : 메흐디 아바즈
장르 : 로맨스, 멜로, 드라마
개봉일 : 2022년 5월 18일
출연 : 안데르스 마테센 - 테오 역, 크리스티아나 델아나 - 소피아 역, 안드레아 보스카 - 피노 역, 기타 노비 - 잉게 역, 세바스티안 제센 - 제우텐 역, 아리 알렉산데르 - 라이 역,
카롤리네 브링만 - 멜라니 역, 레르케 빈테르 안데르센 - 메를레 역
1.줄거리 및 간단소개
토스카나의 한 마을에서 성의 주인인 게오 달이 사망하고 장례식을 치루어준 지인들은 유서에 적혀진 것을 주인의 아들인 테오에게 보낸다. 지인들은 유서를 보내면 자신들의 삶의 터전이 변할것 같은 두려움에 보내고 싶어하지않지만 주인의 유서인만큼 어쩔수없이 유서를 전달한다.
덴마크에서 고급식당을 운영중인 테오는 중요한 비즈니스 미팅은 앞두고 이탈리아에서 피노가 붙힌 우서와 편지를 받고 3주전에 아버지가 사망한것과 토스카나에 땅과 리스톤키성을 상속한다는 이야기를 알게된다.
심경이 복잡해진 테오는 미팅에 나갈 요리를 준비하고 미팅 상대인 릴라와 요나스 세우텐이 주방에 난입해 요리를 방해하고 예민한 테오는 자리에 앉아서 음식을 기다려 달라고 이야기 하지만 상대는 전혀 이야기를 듣지않고 결국 테오는 홧김에 언성을 높여버린다, 당연하게도 미팅상대는 식당을 떠나갓고 미팅은 무산이 된다.
집에 돌아간 테오는 어머니와 유산상속에 대해 이야기하고 어머니는 테오가 유산을 상속받기를 원하지만 테오는 계속 거부한다.
가게 사장인 메르레도 테오에게 팀을 위해서 유산을 상속받으러 가라고 이야기한다 자신 때문에 가게의 오픈이 걸린 비즈니스가 무너진 테오는 결국 토스카나로 떠난다.
토스카나에 도착한 테오는 피노를 찾으러 다니고 리스톤키 성에 도착해 음식을 주문한다.
음식과 물을 주문한 테오는 종업원인 소피아가 물을 얼음컵에 담아 주는 것을 보고 비위생적이다라고 항의하고 소피아는 기분을 나빠한다.
이어 음식이 나오고 고급요리를 요리하는 테오의 눈에는 별로 맘에들지 않지만 올리브 오일을 맛보고는 맛잇게 먹어본다.
테오는 소피아에게 피노의 위치를 물어보고 계산을 하려 소피아에게 카드를 전달해주는데 카드를 가지고 가던 소피아는 테오를 알아보고 음식값은 무료라고 이야기 한뒤 돌려보낸다.
피노와 연락이 닿은 테오는 피노가 있는 리스톤키 올리브 나무구역으로 피노를 찾아간다. 피노를 만난 테오는 곧장 성을 팔겠다고 이야기하고 금액은 약 70만 유로 정도로 생각한다.
성에서 휴식을 취하던 테오는 허기가 지자 성 내부에 있는 주방으로 밥을먹기 위해 내려가보지만 식당은 엉망진창이었고 경악을 한 테오는 열심히 주방청소를 시작한다.
청소를 끝낸 테오는 고급진 샌드위치를 하나 만들어 밖에서 식사를 하던중 소피아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테오는 성을 팔지 않았으면 하는 소피아와 의견이 대립한후 자리를 떠난다.
다음날 주방에 내려간 테오는 결혼식때 사용할 음식을 만드는 것을 맛을 보고 이런건 결혼식에 내놓으면 안된다고 혹평을하고 이 이야기를 들은 소피아는 무언가 속이 상한듯 자리를 떠난다, 이후 사냥을 나온 테오는 리스톤키 식구에게 그 결혼식이 소피아와 피노의 결혼식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자신이 말 실수를 했다는것을 깨닫는다.
미안한 마음에 소피아의 하루일과에 스쿠터를 운전하며 동행을 해주게 되고 소피아의 옛방에 들어간 테오는 낯이 익은 사진을 발견하고 자신이 어릴적 소피아와 친분이 있었던 것을 깨닫는다. 테오는 왜 미리 이야기하지 않았는지 물어보지만 소피아는 어차피 기억하지 못하는것을 무엇때문에 물어보냐고 대답해준다.
그리고 저녁식사 시간이 되자 피노는 테오에게 리스톤키성에 관심이 있는 루카를 데려오고 헐값에 성을 사려고 하는 루카에게 테오는 상업적으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면 90만 유로에 증명이 되지 않는다면 50만 유로에 거래하기로 약속한다.
주방에서 만난 소피아와 테오는 테오의 아버지의 레시피로 요리를 해먹고 테오가 소피아의 결혼식의 음식을 담당해서 해주겠다고 이야기한다.
곧장 테오는 자신의 덴마크 식당의 직원들을 불러서 소피아의 결혼식에 나올 요리들을 준비하기 시작한다, 결혼식 전날 소피아와 테오는 미묘한 감정이 흐르다 남들몰래 키스를 하며 사랑을 나눈다.
다음날 드레스를 입고잇는 소피아를 찾아간 테오는 소피아가 자신을 위해 요리를 해주는게 아닌 성을 팔기위해 요리를 해주는것인지 묻고 테오는 소피아에게 자신을 처음 만났을때 자신의 결혼식임을 왜 숨겼는지 물어보며 말다툼을 한다.
결혼식이 시작하고 테오와 그의 직원들이 열심히 준비한 음식 덕분에 루카에게 인정도 받고 90만유로에 팔게된 테오는 피노가 파티 합석요청을 하자 거부하지만 지속적인 권유에 어쩔수 없이 수락을한다, 자신의 방에 가서 술을 마시고 생각에 잠기던 테오는 소피아 생각에 표정이 별로 좋지 못하고 소피아를 바라보던 테오는 소피아와 피노의 결혼식에 참석한 모두가 듣는 자리에서 영문모를 이야기를 모두에게 들려주고 하객들은 난감한 기색을 보인다.
성을 팔고 덴마크로 돌아간 테오는 비즈니스를 준비하다 돌연 토스카나로 돌아가 요나스와 함께 웃돈을 더 얹어주고 팔았던 성을 루카에게서 재구매를 한다.
소피아는 피노와 리스톤키를 떠난후였고 리스톤키에 식당을 차려 운영중을 하던 중에 떠났던 소피아가 리스톤키성을 방문하고 둘은 오랜만의 재회에 이야기 꽃을피운다.
2.총평
아름다운 토스카나 배경과 맛있어보이는 요리들에 그리고 나름 로맨스 장르의 영화인데 러닝타임동안 기억에 남는 장면이 없었던것 같다.
전체적으로 무엇인가 부족해 보이는 영화이지만 마음편하게 간단하게 볼만한 영화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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