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호 :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영화 승리호는 송중기,김태리,진선규,유해진 주연의 우주를 배경으로 한 영화로 우주 쓰레기를 청소하는 승리호의 팀원들이 신비한 능력을 가진 강꽃님을 쫓는 UTS와 맞서 싸우며 지켜내는 영화이다.

 

제목 : 승리호

 

장르 : SF, 디스토피아, 사이버펑크, 스페이스 오페라, 액션

 

감독 : 조성희

 

각본 : 조성희, 모칸(윤승민, 유강서애)

 

출연 : 송중기 - 김태호 역, 김태리 - 장현숙 역, 진선규 - 박경수 역, 유해진 - 업동이 역, 리처드 아미티지 - 설리반 역

김무열 - 강현우 역, 박예린 - 강꽃님 역, 오지율 - 김순이 역, 케빈 다크리 - 피에를 역, 아누팜 트리파티 - 설리반 비서 역

 

개봉일 : 2021년 9월 1일

 

1.간단소개 및 줄거리

 

한국 작품 최초로 미국 SF문학상인 휴고상과 네뷸러상 후보에 올랐던 영화이다.

 

시간은 2092년 태양빛이 사라지고 땅은 오염되어 식물들이 사라져감에 따라 숲은 사라지고 사막은 늘어간다.

이때 우주개발기업인 UTS는 지구밖 우주에 있는 위성 궤도에 인류가 새롭게 살아갈 곳을 만들게된다.

태호는 우주 쓰레기를 수거하는 우주선인 승리호에서 조종사를 맡아 일해 돈을벌고 하루하루 자신의 잃어버린 딸을 찾고있다.

승리호는 선장인 장현숙 일명 장선장과 조종사 김태호, 기관장인 자칭 타이거 박 타칭 박씨 인 박경수,본래 군사용 로봇이나 장선장을 만나 작살잡이를 하고있는 업동이가 한팀이다.

승리호는 쓰레기 수집 우주선들 중에서 악명이 높기로 유명한데 남들이 수집하는 물건도 승리호가 와서 훔쳐가기 때문이다.

이들은 빚도많고 사고도 많이 치기때문에 일을 열심히해도 돈은 항상 0원이다.

어느날 뉴스에 로봇인 도로시가 사라졌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어린아이의 모습을한 대량살상무기라고 뉴스에서 전한다.그러다 다른 우주선 잔해에서 작업을 하던중에 도로시를 발견하게 된다.

선원들은 도로시가 수소폭탄임을 알게되고 각자 안전한 장소로 몸을 피한다.

태호는 도로시의 가방에서 도로시의 연구자료와 휴대전화에 강현우라는 이름으로 부재중 전화가 찍혀있는것을 확인한다.

태호는 동료들에게 이사실을 알리고 강현우에게 전화를 걸어 도로시의 몸값 200만달러와 맞교환하자고 이야기하고 전화속 상대방은 이를 수락한다. 타이거박의 신고를 받고 승리호에 온 경찰관은 승리호를 수색하고 도로시가 발각될 위기에 놓인다 그러나 장선장의 재치로 경찰관을 승리호 밖으로 몰아내고 승리호 일원들은 도로시의 거래를 위해 한 클럽에 방문한다.

강현우를 만난 승리호 일행들은 돈을받고 도로시를 건네주려 하지만 도로시는 탈출해서 그자리에 없엇다.

모자와 선글라스가 벗겨진 도로시 때문에 클럽에 있는 사람들은 도로시의 존재를 눈치채고 클럽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된다.

이를 지켜보고있던 UTS 기동대원들은 도로시를 사수하기 위해 승리호 일행과 강현우에게 총격을 가하지만 도로시의 초능력은로 인하여 이들은 클럽에서 도망칠수 있었다. 고장난 배를 수리하기위해 잠시 배를세우고 수리하는데 돈을 다쓴 승리호 태호는 도로시가 도로시의 능력으로 키워낸 토마토를 다른 사람들에게 팔아 수익을 얻는다.

도로시는 업동이와 시간을 보내던중 태호에 관한 이야기를 물어본다 태호는 과거 UTS 기동대원이었으나 임무수행중 한 여자아이를 보고 주어진 임무대로 사살하지 않고 본인의 집으로 데려와 아이를 키우게된다 아이의 이름은 순이다.

그러다 UTS규율 위반으로 많은 부를 UTS에게 다 빼앗기고 길거리에 쫓겨나오게 된다.

술을 먹느라 정신이 팔린 태호를 뒤로하고 배가고픈 순이는 먹을것을 찾아 밖으로 나오는데 이때 우주파편의 충돌로 바깥에있던 사람들은 전부 우주로 날라가게된다.

검은여우단원들의 꽃님이를 납치해가고 태호와 타이거박이 이들과 싸운후 꽃님이를 되찾는다 그리고 꽃님이를 납치해간 사람의 복면을 벗기자 그들이 알고있는 사람인 카룸이다.

카룸은 이들에게 붙잡혀 자초지종을 설명한다 검은여우단은 원래 환경자선단체이고 어느날 UTS의 공격으로 모두죽고 살아남은 사람이 몇명안된다고한다 그리고 도로시인 꽃님이는 강현우 박사의 딸이고 뇌신경이 죽어가는 병을 앓고있었다 강현우 박사는 꽃님이를 위해 마지막 방법으로 나노봇을 주사하고 이후 기적적으로 꽃님이는 병상에서 일어나 걷게 되었다. 그리고 다른 나노봇과 반응하여 죽은 식물을 살리는등 믿지못할 능력을 보여주고 이에 꽃님이는 지구를 살릴수있는 희망이되었다.

검은여우단과 이야기를 나누던중 또다시 UTS 기동요원들이 쳐들어오고 꽃님이를 거의 뺏길뻔했지만 모든 선원들이 능력을 발휘해 탈출에 성공한다 하지만 안도도 잠시 승리호 주변을 나노봇들이 가득 둘러싸게 되고 승리호는 점점 파괴되어간다 그러나 나노봇과 소통할수있는

꽃님이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빠져나올수있었다.

MR-13에서 검은여우단과 함께있는 강현우를 만나게되고 감동의 시간을 보내보지만 그것도 잠시 우주선 주변에 EMP지뢰가 있었고 UTS

요원들이 들이닥치며 카룸과 강현우박사 등을 죽이게 된다.

설리번과 UTS요원들은 꽃님이를 납치해 갔고 승리호 인원들은 빼앗긴 꽃님이를 찾으러 떠난다.

UTS요원들과 설리반을 물리치고 폭탄을 처리한 승리호는 꽃님이를 데리고 가족으로 살아간다.

 

2.주요인물

 

김태호 - 전직 UTS 기동대원으로 탁월한 우주선 조종능력을 가지고있다.

 

장현숙 - 승리호의 선장이자 뛰어난 발명가이다.

 

박경수 - 전직 마약갱단 두목이자 현재는 승리호의 기관사를 맡고있다.

 

업동이 - 승리호의 작살잡이이며 군사형 로봇이지만 장현숙이 데리고와 팀원으로 지내고있다.

 

 

3.총평

SF영화 불모지인 한국에서 나온 괜찮은 영화인것같다.

평은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지만 너무 깊이있게 보지 않는다면 괜찮은 영화인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