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미 오브더 데드 : 도둑들은 전편 아미 오브더 데드의 후속작으로 전편의 과거 이야기이다. 금고를 여는 열쇠공인 루트비히 디터가 주연으로 나온다. 일반 회사원이었던 그가 어떻게 전편에 나오는 도둑이 되었는지 보여준다.
제목 : 아미 오브더 데드 : 도둑들
장르 : 액션, 공포, 모험, 범죄
감독 : 마티아스 슈바이크회퍼
각본 : 잭 스나이더, 셰이 해튼
제작 : 웨슬리 콜더, 데보라 스나이더, 잭 스나이더, 단 마흐, 마티아스 슈바이크회퍼
출연 : 마티아스 슈바이크회퍼 - 루트비히 디터 역, 나탈리 엠마뉴엘 - 그웬돌린 스타 역, 루피 O.피 - 코리나 도밍게즈 역,
스튜어트 마틴 - 브래드 케이지 역, 구즈 칸 - 롤프 역, 조나단 코엔 - 들라크루아 역
개봉일 : 2021년 10월 30일
1.줄거리 및 간단소개
아미 오브더 데드의 스핀오프 작품인 '아미 오브더 데드 : 도둑들'이다 전작은 감독이 잭 스나이더 감독이었지만 이번 스핀오프 작품은 주연을 맡았던 루트비히 디터역의 마티아스 슈바이크회퍼가 감독을 맡았다. 시간배경은 라스베이거스에서 좀비가 생기기이전 즉 주인공인 루트비히 디터가 미국으로 넘어가 임무수행을 하기 전이다.
독일인인 루트비히 디터는 자신의 유투브를 통해 옛날 뮌헨에 한스 바그너라는 열쇠공의 이야기를 하면서 시작된다.
한스바그너는 평소 근면하고 가정적이었지만 가족을 잃고 본인 인생 최고의 걸작인 4개의 금고를 만들어낸다, '니벨룽겐의 반지'라는 오페라를 주제로 라인골트,발키리,지크프리트,괴테르데메룽을 만들어낸다. 이 금고들은 강제로 문을 개방하면 금고안에 있는 물건들은 소각되고 안에 있는 물건들은 전부소각된다. 바그너는 금고를 다만든후 자신이 만든 금고 안으로 들어가 문을잠근후 안에서 죽게된다. 사람들은 한스 바그너를 구하기 위하여 금고를 열어보지만 끝내 문을 열지못하여 그를 구하지 못하였다.
루트비히 디터는 아침에 커피를 사고 은행으로 출근하는 평범한 시민이다.그러던 어느날 뉴스에서 라스베이거스에서 좀비가 활개치는 뉴스를 보고 자신의 유투브에 첫 댓글이 달리는데 베를린 라이프치거가 끝집으로와서 괴테르데메룽이라고 암호를 대서 자신의 실력을 증명해보라는 댓글이었다. 신이난 디터는 곧장 베를린으로 향하고 경비에게 암호를대고 안으로 입장하게 된다.
건물 안에서는 금고 따기 대회가 진행중이었고 디터가 상황을 이해하기전에 대회가 시작이된다, 총 7명의 참가자가 금고를 열기 시작하고 제한시간 안에 성공해야 다음 라운드로 올라가는 룰이다 디터는 남들보다 늦게 시작하지만 가볍게 1차전에서 승리하고 순조롭게 결승까지 가게된다 결승상대는 금고열기 챔피언이지만 챔피언은 생각보다 고전하게되고 루트비히 디터는 금고문은 열지 않고 챔피언을 조롱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30초가 남은 상황에서 문을 열기 시작하고 불과 30초만에 금고문을 열어 버렸다.
그리고 축하속에 인사를 하던 디터는 그웬돌린을 보게되고 한눈에 반하게 된다. 그웬돌린은 도둑이며 어릴적부터 도둑질을하고 17살에는 인터폴에 적색수배명단에 올랐을정도로 일반 도둑들과는 국제지명 보석도둑이다.
다음날 아침 어김없이 카페에 들러 커피를 포장한 디터는 자신을 찾아온 그웬돌린을 만나게되고 그웬돌린이 자신의 유투브에 댓글을 달고 대회로 초대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자신을 간단하게 소개한 그웬돌린은 디터에게 자신의 범죄계획에 금고를 열어줄 사람으로 스카웃하고싶어하고 디터는 한스바그너의 '니벨룽겐의 반지'의 금고 3개를 훔칠거라는 이야기에 좋아하며 좀비가생기고 세상이 멸망하는 시대에 덜 평범하게 살아볼수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이야기를 듣고 팀에 합류하기 위해 그웬돌린을 찾아간다.
그웬돌린이 있는집에는 같이 일할 팀원들이 있었다. 팀원은 최고의 해커이자 작전을 계획하는 코리나와, 도주 담당 기사 롤프, 행동대장이자 팀의 리더인 브래드 케이지이다.
이들은 첫번째 목표인 라인골트를 열기위하여 프랑스 파리로 향한다 범죄자체가 처음인 평범한 시민인 디터는 첫 범죄를 앞두고 긴장을 하게되고 팀원들은 이를 풀어주느라 애를쓴다. 걱정과는 달리 디터는 금고 그 자체를 느끼며 너무나도 쉽게 문을 열어버린다.
그 시각 프랑스 리옹에 있는 인터폴 본부에서는 팀장 들라크루아가 자신의 팀원들을 모아놓고 디터와 그웬의 팀을 잡기위해 브리핑을 한다.
팀원들은 좀비가 판치는 시국에 금고털이범을 잡는게아니라 좀비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며 물어보지만 들라크루아는 예전부터 본인이 쫓던 그웬돌린과 디터의 그룹을 쫓는것을 택한다 들라크루아는 이전에 그웬돌린의 팀을 거의 잡을뻔햇지만 브래드 케이지가 쏜 총알을 맞고 이내 놓쳤다고 한다.
첫번째 범죄 성공후 파티를 하는 디터와 그의 동료들, 디터는 코리나의 대쉬를 거부하고 혼자 있는 그웬돌린을 찾아가 새벽늦게까지 이야기를한다 그웬돌리의 과거이야기도 듣고 브래드 케이지와 연인사이라는 것도 알아낸다, 브래드 케이지는 밤새 자신의 연인과 단 둘이 대화하는 디터를 질투하게된다.
두번째 금고인 발키리를 털기위해 프라하로 향하고 첫번째 범죄보다 위험성이 커지자 디터는 살짝 공포감이 들기 시작한다.
첫번째 범죄와 달리 조금 힘겹게 도착한 금고앞 은행의 경비원들은 자신들의 은행에 침입자가 있음을 알게되고 경비원들을 교란하기위해 브래드 케이지도 총을들고 은행에서 돈을 훔치는척 진입하게 된다. 디터도 쉽게 금고 문을 열지 못하고 마지막 한번의 기회를 놓치면 문은 영영 닫히게 되는 상황에 놓인다.돈을 가방에 넣고 차를 향해 나가는중 경찰들이 추척을하고 있고 브래드 케이지는 탈출과정에 경비원에게 총상을 입는다, 달리는 차로 뛰어가 탑승하는 그웬돌린과 디터를 잡아 끌어주던 브래드 케이지는 디터의 손을 일부러 놓아 디터를 버리고 도망간다. 디터는 홀로 경찰에 쫓기지만 무사히 경찰들을 따돌리고 집으로 향한다, 동료들의 차안에서는 브래드 케이지와 그웬돌린이 말싸움을 벌이고 돈만을 쫓는 브래드와롤프를 남겨두고 자신의 꿈을 쫓기위해 차에서내려 디터에게로 향한다 코리나도 그웬돌린을 따라 나선다.
만신창이가 되어 집으로 돌아온 디터를 설득하고 세번째 금고인 지크프리트를 훔치기 위해 떠난다.
인터폴도 디터의 신상을 파악하고 금고를 지키기위해 카지노에 도착하지만 이미 금고는 코리나가 세운 계획으로 인하여 카지노를 떠난 상황 그웬돌린과 디터는 아예 금고 수송차량 자체를 훔쳐버린다.
브래드 케이지와 경찰은 그웬돌린을 쫓기 시작하고 이를 알아챈 코리나가 저지하려 하지만 실패후 인터폴에 붙잡힌다.
7개의 자물쇠를 모두 풀어야 하는 지크프리트도 해체에 성공하고 돈을 챙겨 나오자 기다리고 있는 브래드 케이지와 롤프는 총을들고 그웬과 디터를 위협한다. 하지만 브래드 케이지의 총에 공이를 미리 빼놓은 그웬 덕분에 롤프와 케이지를 제압하고 탈출한다.
한 마을의 선착장에서 보트를 타고 탈출하려 하지만 어느새 따라온 들라크루아에게 잡히게되고 그웬은 자신이 잡히는대신 디터는 보내달라고 이야기하고 들라크루아는 이에 응하여 디터를 보내준다. 이후 미국으로 떠난 디터는 그웬돌린 금고&열쇠라는 가게를 차리고 전편의 주인공들이 괴테르데메룽을 열어달라며 찾아오면서 끝이난다.
2.주요인물
루트비히 디터 - 평범한 사무원이던 디터는 평소 동경하던 한스 바그너의 금고를 열기위해 도둑이 되기로 결심한다.
그웬돌린 스타 - 바그너의 금고를 털기위해 디터를 영입한 국제적인 도둑이다.
3.총평
전작에 비해 훨씬 이야기도 잘들어오고 재미와 볼거리도 많이생긴것 같은 느낌이다.
전작은 누구에게 추천할만한 영화라고하기 어려웠으나, 이번 스핀오프는 킬링타임으로써는 충분히 볼만한 영화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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