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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리뷰

종이의집 : 스릴러, 범죄, 가면, 달리

by grasshoper1 2022.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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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종이의 집은 한 천재가 각 분야의 전문가인 강도들을 모아서 스페인 조폐국과 스페인 중앙은행을 강도하는 내용이다.

 

 

제목 : 종이의 집(LA CASA DE PAPEL)

 

장르 : 스릴러,범죄

 

방영일 : 2017년5월2일~2021년 12월 3일

 

시즌 : 1~5

 

제작 : 알렉스 피나(Alex pina)

 

국가 : 스페인

 

출연 : 알바로 모르테 - 교수 역,우르술라 코르베로 - 도쿄 역,페드로 알론소 - 베를린 역,이치아르 이투뇨 - 라켈 무리뇨 역

제이미 로렌테 - 덴버 역,미겔 에란 - 리우 역,알바 플로레스 - 나이로비 역,에스테르 아세보 -모니카 역,다르코 페리치 - 헬싱키 역

나와 님리 - 알리시아 시에라 역,엔리크 알크 - 아르투로 로만 역,페르난도 카요 - 루이스 타마요 역,페르난도 소토 - 앙헬 루비오 역

 

1.줄거리 및 소개

 

장르는 스릴러,범죄로 교수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한 천재적인 사람이 8명의 범죄자들은 모아서 국가의 금고에 있는 것들을 훔치는 강도들의 내용이다.

시즌1~2는 스페인 조폐국과 관련된 이야기이고,시즌 3~5는 스페인 중앙은행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남자친구와 함께 은행에서 강도행각을 벌이다 경찰에 쫓기는 신세가 된 올리베이라(도쿄)를 별칭 교수라는 사람이 자신의 범죄에 가담해 줄 것을 요구하면서 긴 이야기의 시작이된다.

톨레도의 한 사냥터에서 교수는 도쿄를 포함한 8명의 범죄자들은 모으는데에 성공했다. 이들은 마드리드에 있는 스페인 조폐국을 대상으로 강도를 벌이기위해 몇달간 여러가지 교육,훈련을 받게된다.

비상한 머리를 갖고있는 교수와 특정분야의 전문가들인 나머지 8명은 경찰을 애먹이는데 매번 성공한다.

단순히 스페인 조폐국에 있는 현금을 가지고 도망가는줄 알았으나. 조폐국에서 무려 9억8천만 유로를 본인들이 발행해내었다.

도망가는 과정에 동료 베를린,모스크바,오슬로가 사망하는 비운을 겪었으나 이들은 결국 본인들의 계획을 성공으로 이끈다.

이후 이들은 스페인 영해를 빠져나와 대서양을 건넌후 2인1조로 각국의 안전가옥에서 부유한 생활을 하면서 지내게 된다.

이 과정중에 교수와 상대편으로 맞서 싸우던 스페인 경찰측 라켈 무리뇨는 교수의 계획에 말려들어 경찰에 쫓기는 신세가 되고 이후 교수와 연인이 되어 나머지 동료들과 함께 하게 된다.

첫번째 강도후 부유하고 여유로운 생활은 즐기던 동료들은 2년후 리우의 생각지도 못한 실수를 듣게된다.

바로 리우가 인공위성 전화를 사용하여 경찰에 잡히게 되었다는 것이다.리우와 2인 1조였던 도쿄는 겨우 경찰들을 피하여 교수에게 사정을 이야기한다. 이로인해 교수는 다시 동료들은 모집하게되고 보고타,마르세유,스톡홀름(모니카),리스본(무리뇨),팔레르모를 추가동료로 모집하고 스페인 국립은행에 보관되고 있는 금 90톤을 노리며 리우 구출 작전에 들어가게된다.

조폐국과 달리 국립은행은 보안이 삼엄하고 조폐국 강도 사건이후로 더욱더 예민해진 스페인 경찰들과 군인들, 무리뇨의 후임으로 총 책임자로 들어온 시에라 경감들은 강도들을 적지않게 당황시키고 극도의 상황까지 몰고가는 경우가 생긴다.

반전에 반전을 보여주던 교수조차 국립은행에서의 변수는 쉽지 않았고 이과정에서 나이로비,도쿄가 죽고 동료가 붙잡히고 일이 제대로 풀리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크고 작은 부상과 동료의 죽음 극한의 압박감과 불안감을 견디며 금을 녹여 은행밖으로 꺼내는데에 성공한다.

마지막 결말 직전에 교수는 베를린의 아들과 그의 동료들로 인하여 본인들이 고생해서 얻은 금을 빼앗기고 말았다.

하지만 마지막에는 강도에 성공하고 새신분을 얻으며 해피엔딩으로 끝이 나게 된다.

 

2.주요 인물 소개

 

교수 : 강도단의 리더이자 브레인 베를린과 어머니가 같고 아버지가 다른 이부형제이다.조폐국에서 24억 유로를 찍어내는 모든 계획을 구상한 인물이고 인질과 경찰 그리고 자신의 동료들까지 사상자를 최소화 하는 모습을 보인다. 조페국 강도 당시 대립 관계를 이루던 라켈 무리뇨와 함께 연인이 된다. 천재적인 머리와 냉철함 순간적인 임기응변 능력들이 돋보인다.

 

도쿄 : 현장에 파견된 동료들중에 실질적 리더인 베를린과 동등한 급으로 여겨진다. 행동대장으로써 뛰어난 무력과 과감한 행동력을 가졌지만 다소 돌발적인 성향 때문에 팀을 어려움에 빠지게 만드는 경우도 있다.시간이 지나면서 리더로써 혹은 사람으로써의 여러부분들이 발전되어간다.

 

베를린 : 초반 현장에 파견된 강도단의 실질적인 리더이다. 조페국에서의 범행을 벌이기 이전에도 여러 은행과 보석상들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강도를 저질러왔다. 어머니의 불치병을 유전적으로 가지고 태어나 살수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은상태 탈출과정에서 사망하게 된다.

잘생긴 외모와 목소리 말투로 인하여 인기가 많다.강도에 관하여 굉장한 자신감과 자기만족감을 느끼는 편이다.

 

나이로비 :전직 위조범 출신이며 다른 동료들과 비교하였을때 착한면이 많이 나온다. 특히 인질들에게 자비로운 편이다. 

반면에 베를린을 제압하고 잠시 우두머리 역할을 맡았을 정도로 카리스마도 있는편이다.

 

덴버 : 인질 관리와 행동조 임무를 많이 맡는다. 마약상으로 지내다 판매 해야하는 마약을 잃어버리고 교수 팀에 합류한다.

범죄자인 아버지를 보며 자란 환경탓에 입도 거칠고 몸도 거친 편이다.조폐국에서 만난 모니카와 연인이 되어 결혼을 하고 아이까지 가지게된다.

 

팔레르모 : 베를린의 남자친구이며 베를린과 함께 스페인 은행 범죄를 계획한 인물이다.

다소 다혈질이며 동성애 성향이 있고 여성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자존감이 상당히 높은편이라 동료들과 불화가 잦으며 그로인하여 팀에 큰 문제들이 생기게 된다.

 

리스본 : 본명은 라켈 무리뇨이며 조폐국 사건당시 담당 총책임자 였다 조폐국 에서의 패배 그리고 교수의 계략에 휘말리며 경찰에 쫓기는 신세가 되고 이후 어머니와 딸은 데리고 교수를 만나 결혼하게 된다. 스페인 은행에서부터는 리스본이라는 이름으로 교수와 동료들과 활약하게 된다.

 

 

 

3.총평,개인적인 생각

 

처음 접해보는 스페인 드라마였다. 첫 방영과 동시에 시청을 한 것이 아니라 시즌4까지 나온상태에서 감상을 시작했다.

워낙 유명하고 소개도 많은 드라마이고 또 혹평 자체를 거의 찾아보기 힘든 드라마여서 별 다른 생각없이 정주행을 시작했다.

언어가 익숙하지 않아 초반에 집중하기가 힘들었으나. 점차 적응이되어 더빙을 영어로 바꾸어 보는것이 오히려 몰입감이 떨어졌다.

뻔한 스토리일수도 있으나 그안에 상세한 계획과 변수 대립구도등 뻔하지 않은 것들이 너무 많아고 그로 인하여 중간에 다른 작품으로

이탈하는 경우 없이 시즌 5까지 볼수 있었다.

아직 종이의 집을 보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꼭 한번 보았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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